[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더보이즈 출신 가수 주학년이 성매매 혐의에 대해 경찰로부터 불송치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주학년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건에 대해 혐의 없음,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발 내용이 인터넷 기사에 기반한 추측성 주장에 불과하며, 수사를 개시할 만한 구체적인 정황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 18일, 한 매체는 주학년이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AV 배우와 술자리를 가졌으며, 이후 하룻밤을 보내고 돈을 건넸다는 정황이 있다고 보도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 보도 이후 또 다른 매체에서도 관련 의혹을 추가 보도하며 성매매 의혹이 확대됐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공식 입장을 내고 "사생활 이슈의 심각성을 인지해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내렸으며, 아티스트로서의 신뢰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해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학년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술자리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언급된 성매매 등 불법적인 행위는 전혀 없었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현재 주학년은 팀에서 탈퇴한 상태이며, 향후 연예 활동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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