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레이디제인이 출산을 하루 앞둔 심경을 전했다.
레이디제인은 2일 "수술 하루 전 입원 완료"라면서 출산을 하루 앞둔 근황을 전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이제 긴장되기 시작하는 군. 두근 두근"이라면서 쌍둥이와의 만남을 앞두고 긴장과 설렘을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레이디제인은 "D-2 땡땡 부어서 접힌 발목"이라며 출산을 2일 앞두고 더욱 심해진 다리 부기에 놀라는 등 임신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나 이때 카메라 뒤로 살짝 보이는 레이디제인의 표정에서 예비맘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2023년 10세 연하 그룹 빅플로 출신 임현태와 7년 열애 끝 결혼, 지난 1월 시험관 시술 끝 쌍둥이 임신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둥이 성별이 딸임을 밝혔다. 임현태는 "얼떨떨하다. 아무 생각이 안 든다. 너무 좋다. 눈물날 것 같다"며 기뻐했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내심 자매둥이를 원했기 때문에 너무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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