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카카오헬스케어는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와 '생애주기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설루션 '파스타'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과 프리드라이프의 전환 서비스를 결합해 생애주기별 헬스케어 패키지 상품을 공동 기획한다.
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 고객 혜택 등을 선보인다.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 고객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만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생애 전반에 걸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변화하는 라이프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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