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2025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혁신하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달 선정한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이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기업당 최대 5천만원 한도에서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구축 전 과정에 걸쳐 공장 구축계획 수립과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전문 컨설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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