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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하윤 측 법무법인 지음은 공식 입장을 내고 "송하윤 배우는 지난해 제기된 학폭 의혹과 관련해 해당 내용이 허위임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고, 관련 증거를 수집해 최초 유포자 오 모 씨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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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 씨가 재반박에 나섰다. 그는 "미국 시민권자로서 미국 내에 합법적으로 거주 중인 재외국민이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국 경찰의 요청에 따라 이미 서면 입장을 성실히 제출했고, 미국 시민권을 증명하는 여권 사본도 함께 제출했다"며 "한국 국적을 공식적으로 포기 않은 이유는 단순한 행정적 편의 일 뿐이며 한국서 조사를 받기 위해 제 사비를 상당 부분 들여 감당해야하기에 서면으로 충실히 답변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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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측이 강제 전학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발했다. 오 씨는 "송하윤 씨의 과거 전학에 대해서는 반포고와 구정고가 동일한 학군에 속해 단순한 학군 변경에 따른 전학이 불가능하며, 학폭 조치가 아니었다면 해당 학교 간의 전학 자체가 이루어질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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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송하윤 씨 측이 이번 사건을 통해 본인의 과거 문제를 은폐하고, 되려 저를 상대로 역공을 시도하는 것은 무고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며, 이 부분은 추후 법적으로 검토할 예정임을 밝혀둔다"고 맞고소도 염두했다. 또 "저의 발언은 공익성과 방어권 행사, 사실 적시라는 요소에 근거한 정당한 의견 개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송하윤 씨 측의 무리한 고소와 왜곡된 여론몰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필요하다면 무고 혐의에 대한 대응도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