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인기 프랜차이즈 시리즈 '쥬라기 월드'의 새 이야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압도적 흥행 파워를 뽐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개봉 첫날인 2일 15만10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F1 더 무비' '노이즈' 등 경쟁작들을 모두 뛰어넘고 독보적인 흥행세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쥬라기' 시리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공룡 블록버스터의 매력을 무한대로 뽐내며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전작을 능가하는 공룡들의 생생한 비주얼과 예측불가 스토리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에 아낌없는 극찬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쾌조의 흥행으로 시작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선보이며 올여름 극장가를 완벽 점령할 예정이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 월드를 벗어난 지구 최상위 포식자 공룡들이 인간 세상으로 나온 5년 후,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스칼렛 요한슨, 마하셜라 알리,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등이 출연했고 '크리에이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