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현아가 또 한번 임신설에 휘말렸다.
현아는 2일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아는 크롭티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 시크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가슴 부위의 옷핀 장식과 명품 브랜드 C사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가운만 걸친 채 의자에 앉아 특유의 섹시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반전은 마지막 사진에 있었다. 현아는 아기 신발 모양의 디저트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임신한 거냐', '아기 신발이라니'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현아는 지난해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했다. 현아는 결혼 전 혼전임신설에 휘말렸으나 "임신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최근에도 몇 차례 임신설이 불거졌으나, "결혼 후 마음이 편해져 살이 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계속된 임신설 때문인 듯 "다이어트가 정답"이라며 다이어트를 선언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