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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명마들이 그의 손을 거쳤다.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영화 '챔프'의 모델이 된 루나를 비롯해 17연승의 최다 연승의 기록을 작성한 미스터파크, 대통령배 4연패를 달성한 트리플나인, 국내 최초 통합 삼관마 파워블레이드, 암말 삼관마 즐거운여정 등 명마 탄생에는 언제나 그가 있었다. '현대판 백락', '말 관상가'라는 별명이 뒤따를 정도였다. 김 조교사는 은퇴식에서 "하나의 목표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동료들 덕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은퇴 후에도 한국 경마와 말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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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배들의 뒤를 이은 신예 조교사들도 탄생했다. 한국경마축산고 출신 정하백 조교사를 비롯해 성상현, 홍윤화 조교사가 서울에서 데뷔한다. 부경에서 기수로 활약했던 유현명, 김도현 조교사도 각각 19조, 9조 마방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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