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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하·이혜준 교수 연구팀은 최근 '비만 노인에서 걷기운동과 삶의 질의 높은 상관관계(Walking exercise has a stronger association with quality of life in obese older adults than in non-obese older adults: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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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노인의 운동 유형 중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여부에 따른 삶의 질에 유의한 관계가 없는 반면에 주당 150분 이상의 적절한 걷기운동을 한 노인일수록 걷기운동을 하지 않은 노인에 비해 삶의 질이 1.7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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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만 노인의 경우에는 주당 150분 이상의 적절한 걷기운동을 한 노인이 걷기운동을 하지 않는 노인에 비해 삶의 질 만족도 점수가 2.33배 높았으며, 비만하지 않은 노인에서 적절한 걷기운동을 한 노인이 걷기운동을 하지 않는 노인에 비해 삶의 질이 1.73배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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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준 교수는 "이번 연구로 주당 150분 이상의 적절한 걷기운동을 장려하는 것은 비만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하·이혜준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SCIE급 저널 국제학술지 국제노인의학저널(Geriatrics & Gerontology International) 최신호에 게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