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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경기항공고 우완 에이스 3학년 양우진이 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및 주말리그 왕중왕전 2회전 부산공업고와의 경기에 등판해 역투를 펼쳤다.
양우진은 팀이 5대0으로 앞선 5회말 1사 만루에 등판해 9번 우지웅과 1번 오건우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양우진은 3⅔이닝 동안 17명의 타자를 상대로 55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49㎞가 나왔다.
양우진은 190cm, 98kg의 당당한 체격을 가진 우완 정통파로 올시즌 8경기에 나와 2승1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 중이다. 8경기에서 삼진을 43개나 기록할 정도로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
이날 경기는 경기항공고가 10대2로 승리하며 청룡기 16강에 올랐다. 강력한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목되고 있는 양우진의 투구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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