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S대 금융맨♥' 효민, 신혼집 최초 공개..명품 가방 줄세운 드레스룸 '깜짝'

by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신혼집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3일 효민은 자신의 SNS에 "반전의 반전 후반전 시작... 건강 챙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최근 이사를 마친 신혼집에서 직접 정리 작업에 나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그는 새벽부터 작업용 장갑을 착용한 채 소스병, 식기류, 가방 등 다양한 살림살이를 정리하며 꼼꼼한 성격을 엿보이게 했다. 정돈된 공간과 따뜻한 인테리어는 아늑한 신혼집 분위기를 자아냈고, 팬들은 "신혼의 시작을 응원한다", "정리도 멋지게 하는 효민!", "쉬지를 않으시네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효민은 "가방 정리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명품 브랜드별로 가방을 정리하는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눈에 보기 좋게 정돈된 컬렉션은 그의 남다른 감각과 정리 실력을 보여줬다.

앞서 효민은 지난 5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신혼집 입주를 앞두고 남편과 각집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을 공개한 효민은 MC들이 "신혼집이냐"고 묻자 "신혼집 아니다. 원래 살던 집이고 신혼집 인테리어가 늦어져서 곧 이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 집이 바로 옆이라 왔다 갔다 한다"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효민은 4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 글로벌 사모펀드(PEF)의 핵심 키맨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