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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은 이이경에게 "기사로 접했는데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게 무슨 말이야?"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제가 집을 정리하고 부모님 집으로 들어갔다. 이사 가기 전에 큰 물건은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 정리했다. 싸게 올리기는 했다. 시스템 행거를 15만 원에 올리니 연락이 엄청 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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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은 "해체 시간이 있으니 해체하고 있을 때 친구가 오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근데 15분 안에 싹 가지고 가더니 잠수를 탔다. 짐이 없어서 행거만 가지고 갔다"라고 덧붙였다. 데프콘은 "지나치게 방심한 거 아니야? 사기도 당해 본 애가 왜 그렇게 사람을 믿지?"라며 의아해했고 이이경은 "15만 원을 못 받아서가 아니다. 분해서 이를 갈다가 이가 부러졌다"라고 말했다. 송해나는 "만 원으로도 마음 상할 수 있지"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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