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영화 '써니' 김보미가 강소라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3일 MBC '아임써니땡큐' 측은 '일본 활동 중인 심은경까지 합류한 써니 완전체? 막내 심은경을 향한 언니들의 짓궂은 장난'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강소라, 박진주, 남보라, 심은경, 김보미, 김민영까지 '써니'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소라는 심은경에 대해 "유일하게 미성년자였다. 나머지는 21살, 22살이었다. 은경이만 17살이었는데 경력은 제일 있었다. 제일 선배님이었다. '선배님~'하면서 장난쳤다"고 회상했다.
이어 심은경이 1994년생, 만 31세라고 밝히자 강소라는 "은경이가 서른을 넘겼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만 38세인 김보미는 "내 나이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더했다.
강소라는 써니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 대해 "당연히 나보다 다 어릴 줄 알고 보자마자 반말했다"고 밝혔고, 이에 강소라보다 세 살 많은 김보미는 "기억나냐, 나한테 '야, 너 몇 살이야?'라고 했다. 나는 진짜 언닌 줄 알고 '저는…' 하면서 며칠 동안 그랬다"며 웃픈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멤버들은 심은경의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고마움도 전했다. 남보라는 "우린 다 은경이 어머님 번호가 있을 정도다"라고 말했고, 김보미는 "은경이보다 어머님이랑 더 친하다"고 덧붙였다.
강소라 또한 "은경이랑 연락이 끊겨도 어머님이랑은 계속 연락했다"고 공감했으며, 박진주는 "심은경 어머님이 회사를 소개해주시기도 했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예전에 은경이 집에도 갔었다. 좋은 옷도 많이 얻어왔다"며 따뜻한 인연을 회상했다.
한편, MBC '아임써니땡큐'는 7월 5일 토요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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