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공복 혈당 수치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2일 '어떠신지' 채널에는 '우리 신지를 누가 데려간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신지가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에게 예비 신랑을 소개하기 위해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한 중식당에서 모인 네 사람은 음식을 함께 즐기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식사 중 김종민은 "배부르다. 나눠서 먹자"고 말했고, 이를 들은 빽가는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왜 그러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신지는 "그만 먹으려고 자기최면 거는 거 아니냐"고 짚었고, 김종민도 "맞다. 그만 먹으려고 그러는 거다"라고 인정했다.
빽가는 "살 별로 안 찌지 않았냐"고 되물었고, 김종민은 "복부가 나온다. 내장지방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예비신랑 문원은 "나잇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종민은 "나잇살도 있는데, 혈당이 올라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음식을 주문하던 중 김종민은 "나는 안 먹겠다. 다이어트 중이고 혈당 조절해야 한다"고 선언했지만, 직원이 "간이 세지 않다"고 말하자 "그럼 먹어보겠다"며 곧바로 태도를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민은 "검사할 때 충격받았다. 공복 혈당이 높다"고 토로했다. 다만 이를 본 신지는 "근데 지금 봐라. 누구(김종민)만 숟가락 안 놓고 있다"며 홀로 식사 중인 김종민을 가르켜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내가 왜 안 먹는다고 했는지 알겠냐"면서 "공복 혈당 130이다. 원래 100 미만이 나와야 한다"며 건강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이후에도 김종민은 숟가락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식사를 이어갔다. 결국 신지는 "오빠. 그만"이라고 제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1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뒤늦은 신혼여행을 끝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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