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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항공기는 약 191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채 고도 3만 6000피트(약 1만 1000m)를 비행 중이었으나, 기내 여압 시스템 이상 경고음이 울리며 약 10분 만에 1만 500피트(약 3200m)까지 급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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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언론을 통해 공개된 기내 영상에서는 산소마스크를 쥐고 안간힘을 쓰는 승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일부는 공포에 질려 실신했고, 일부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 믿으며 유서와 보험 정보, 은행 비밀번호를 가족에게 전송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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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승객은 "잠들어 있었는데 갑자기 산소마스크가 내려왔다"며 "그 순간 삶이 끝날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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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시각은 오후 8시 50분쯤으로, 마스크가 떨어진 지 약 2시간 뒤였다.
현재 일본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