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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팀인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피프스 서드필드에서 열린 콜럼버스 스키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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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흐름이 이미 넘어간 탓인지 이날 고우석은 부진했다. 첫 상대인 윌 윌슨을 필두로 세 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순식간에 무사 만루가 됐다. 고우석은 크리스티안 카이로를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했다. 그 사이 3루에 있던 윌슨이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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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2사 후 요켄시 노엘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이날 세 번째로 실점한 뒤 다음 타자를 다시 삼진으로 처리했다. 고우석은 2이닝 동안 총 44개의 공을 던져 홈런 1개 포함 4안타를 맞고 3실점했다. 삼진은 2개를 곁들였다. 평균자책점도 4.66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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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 소속이 된 고우석은 첫 경기였던 6월 28일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전에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30일 경기에서는 역시 샬럿 나이츠를 상대로 5-3으로 앞선 9회에 출격해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