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에서 신규 업데이트 '투혼'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2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투혼' 업데이트 특전 쿠폰을 지급하며, 오는 9일 정기점검 이후 쿠폰을 사용하면 게임 내에서 특전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특전 쿠폰은 공통 보상과 서버에 따른 개별 보상으로 구성됐다. 공통 보상에는 전 레벨 경험치 100% 증가 및 강화 효과를 지닌 '투혼의 가호', 신규 클래스 '투사' 전용 클래스 체인지 코인, 성장 아이템을 하루 한 번 무작위로 지급하는 '투혼의 무한 큐브' 등이 포함된다.
'리니지'에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양손 '피스트'를 사용하는 만능형 근거리 클래스 '투사'를 새롭게 선보인다. 함께 열리는 시즌 서버 '게렝'은 리니지 최초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정액제 형태로 제공하는 6개월제 시즌 서버다.
엔씨소프트는 '캐릭터 선물하기' 이벤트와 함께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성장 및 전투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헤오스 월드에 등장하는 '발록의 성채'는 전 서버 이용자가 한 공간에 모여 타 서버와 경쟁하는 콘텐츠로 치열한 결투를 이겨내면 강력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