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겸 화가 이혜영이 전남편 이상민의 재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3일 채정안 채널에는 '절친' 이혜영, 이지혜가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지혜는 이혜영과의 인연에 대해 "샵 데뷔 전부터 봤다"고 말했고, 채정안은 "(혜영) 언니 엑스가 샵을 만들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이혜영은 "얽히고설켰다"며 쿨하게 반응했다. 이어 "이상민이 그때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샵에 노래를 너무 잘하고 예쁜 애가 드디어 합류했다'고 했다. 너한테는 티 안 냈지만 노래를 기가 막히게 하고 너무 괜찮아서 이 그룹이 되겠다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이지혜는 "지금에서야 이야기하지만 나는 그때 언니랑 상민 오빠한테 사랑받지 못해서 내가 부족한가 싶었다. 그렇게 생각하는 줄 전혀 몰랐다"며 "특히나 상민 오빠는 표현을 안 한다. 한 번도 표현을 안 해서 날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혜영은 "나한테도 별로 (표현) 안 했던 거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혜영은 "이상민 결혼한다며?"라며 전남편 이상민의 재혼 소식을 언급했다. 이지혜는 "'아는 형님' 피로연에 초대받아서 갔다 왔다"고 말했고, 이혜영은 "어떠냐. 여자분이 괜찮았으면 좋겠다. 진짜 이왕이면 잘 살아야지"라며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언니가 진짜 너무 착하다"고 감탄했다.
2007년 '돌싱'이 됐다는 채정안은 "'커피프린스' 시작할 때 돌싱이었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너가 (결혼했다가) 돌아온 건 사람들이 잘 몰랐다"며 "난 (이혼했을 때) 개 두 마리 데려왔고, 얘는 냄비 한 개 갖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그래도 서로 공통점이 있어서 위안이 되는 게 있었을 거 같다"고 말했고, 이혜영은 "이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그랬다"고 공감했다. 채정안도 "서로 공감이 되는 게 있긴 있다. 이혼을 너무 잘했다"고 맞장구쳤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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