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유영이 딸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이유영은 자신의 계정에 발리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영은 갓난아기 딸과 함께 가족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민낯에 수영복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이유영은 유모차에 탄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엄마를 꼭 닮은 딸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통통한 볼살이 눈길을 끌며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우 안은진도 해당 게시물에 "아이 이뻐라"라며 이유영 모녀의 모습에 감탄을 표했다.
한편 이유영은 1989년생으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이후 '간신', '그놈이다', '세기말의 사랑', '원더풀 고스트',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인사이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지난해 5월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결혼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다. 같은 해 8월에는 첫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