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부동산 계약 실수로 큰일 날 뻔한 사연을 공개하며 부동산 투자에 있어 '발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임장계 큰손'으로 불리는 팽현숙이 출연해 자신만의 임장 철학과 실전 노하우를 전했다.
팽현숙은 "임장은 단순한 부동산 시세 체크가 아니라, 여행처럼 현장을 즐기며 배우는 것"이라며 "직접 운전해서 밥값, 기름값 들여서 다니는 게 진짜 임장이다. 컴퓨터로 보는 건 반쪽짜리 공부"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일 3~4시간씩 부동산 공부를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최근 계약 실수로 가계약금을 날릴 뻔한 경험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엊그제 계약을 잘못했다가 간신히 가계약금을 돌려받았다. 그렇게 공부해도 조심해야 한다. 요즘 사기가 너무 많다"고 설명하며, 부동산 계약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그렇게 공부도 많이 하는데 사기를 당할 뻔했다고?"라며 놀라자, 팽현숙은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한다. 그만큼 사기가 흔하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부동산은 1만원, 10만원이 아닌 천 단위, 억 단위 거래다. 절대 가볍게 접근하면 안 된다"며 실전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도 더했다.
특히 팽현숙은 시골 부동산 접근 방식으로 "먼저 인사하고, 자연스럽게 시세를 물어보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생활형 임장 전략도 공개했다.
한편 그는 "부자 소문이 돌지만 사실은 많이 망해서 대출이 많다"며 현실적인 고민도 드러냈다. "그래서 더 치열하게 공부하고 발품 팔며 지키려 한다"는 그의 한 마디는 많은 시청자에게 깊은 공감을 안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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