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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랑은 못 가”…활동적 신혼여행 꿈꾸다 급 현실 자각(‘우리지금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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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지민이 신혼여행지로 '도파민 폭발' 인도네시아를 점찍으며 색다른 로망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채널S '우리지금만나'에서는 MC 유인나와 스페셜 게스트 김지민이 출연해 글로벌 외사친들의 썸 투어를 지켜봤다. 김지민은 "신혼여행지를 아직 못 정했다"며 프로그램에 몰입했고, 특히 허성범과 인도네시아 셀럽 비에라의 아찔한 동굴 여행에 시선을 빼앗겼다.

60m 암벽을 하강해 '천국의 빛'을 마주한 좀블랑 동굴 투어를 본 김지민은 "준호씨는 겁이 너무 많아서 여기 못 올 듯"이라며 현실적인 남편 평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둘이 안 해본 활동적인 걸 꼭 하고 싶다"며 "익사이팅한 여행"에 대한 로망을 밝히기도 했다.

유인나는 "그런 도전은 브이로그로 남겨도 재밌을 것"이라며 공감했고 김지민은 신혼여행지 후보로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를 눈여겨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불가리아 썸 투어에 나선 유재석과 외사친 바씨의 '현실 설렘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와락 포옹부터 빵 먹여주기, 길 잃은 와중에도 설렘을 이어간 두 사람의 여정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채널S '우리지금만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