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다이어트 성공 후 완전히 달라진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
3일 MBC '나혼자산다' 측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생애 처음 마주한 흑해에 몸을 던졌다. 전현무는 거침없이 '매생이'를 오픈했고, '듀공' 이장우는 더욱 매끈해진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박나래였다. 박나래는 과감한 레드 체크 비키니를 착용했는데, 뱃살 굴욕 전혀 없는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박나래는 2023년 '나 혼자 산다' 촬영 당시 절친 황보라와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나 '기세 비키니'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박나래는 프랑스 니스 감성을 살리겠다며 강렬한 레드 컬러 비키니를 착용했다. 그는 "날씬한 사람만 비키니 입냐. 비키니는 기세"라고 당당한 소신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리고 불과 2년 만에 굴욕 없는 비키니 자태를 드러내며 박나래는 다시 한번 박수를 받고 있다.
'제4회 팜유 세미나'는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