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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생이 만든 아버지 부고가 제가 보낸 부고처럼 살짝 돌아서 동생에게 민폐를 좀 끼쳤습니다. 어떻게 알고 연락주신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3일간 핸드폰 껐다가 이제야 켜서 답변을 못 드렸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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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영삼은 "아버지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도 할머니 할아버지도 만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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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척추 수술 이후 개그를 그만두게 됐다"며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안 웃길지 몰라도 치과의사들 사이에서는 웃긴 사람"이라고 근황을 전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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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문
동생이 만든 아버지 부고가 제가 보낸 부고처럼 살짝 돌아서 동생에게 민폐를 좀 끼쳤습니다. 어떻게 알고 연락주신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3일간 핸드폰 껐다가 이제야 켜서 답변을 못드렸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전라북도 정읍 광산김씨 집안에서 딸부잣집 막내아들로(할아버지 44세, 헐머니 41세)태어나셔서 나름 유복한 어린시절을 보내시고 (중학생때 지금 저도 없는 스위스제 롤렉스 시계도 차시고) 평생을 주변사람들로부터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하게 사시다 가셨습니다.
오늘 발인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명복을 빌어야 좋다고 합니다. 장례를 미리 알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아버지 명복을 많이 빌어주세요.
아버지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도 할머니 할아버지도 만나시고 즐거운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