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1, 한점차 리드 속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9회말 등판한 김서현의 구속 155Km가 전광판에 나타나고 있다.
9회말 2대1 한 점차 박빙의 리드 속에서 한화 마무리 김서현이 승리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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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투구를 펼치는 김서현의 모습은 날렵했다. 김서현은 선두타자 이주형을 상대로 초구부터 빠른 직구를 꽂아 넣으며 경기를 지배해나갔다.
김서현은 13개의 투구로 세 명의 키움 타자들을 잡아냈다. 선두타자 이주형을 6구 승부 끝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최주환에게는 3개의 직구를 던져 3루 땅볼로 처리했다. 마지막 타자 주성원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이날 전광판에 찍힌 김서현의 직구 최고구속은 15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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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끝낸 김서현의 글러브 키스
경기를 끝낸 김서현 최재훈 배터리의 '검지 세리머니'
김서현은 마지막 타자 주성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마치 전날의 아쉬움을 털어내듯 뜨겁게 포효했다. 글러브 키스 세리머니를 마친 김서현은 함께 호흡을 맞춘 최재훈과 손을 맞잡고 오른손 검지를 하늘로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