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수영복 자태를 뽐내며 흑해에서 유쾌한 물놀이 시간을 즐겼다.
5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매생이(?) 등장에 기겁하는 나래?? 흑해로 돌진하는 팜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한 해변에 도착한 '팜유 패밀리'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수영을 즐기기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이장우는 밀리터리 스타일의 래시가드를 착용했고, 전현무는 상의를 탈의하고 빨간 반바지를 입은 채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전현무의 가슴털을 본 박나래는 "으악!"이라며 깜짝 놀랐고, 전현무는 "매생매생~ 왜 이렇게 해조류를 싫어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장우가 "때 좀 밀어도 되냐"며 가슴털에 손을 뻗자, 전현무는 "남자들이 왜 이렇게 내 몸을 탐내냐"며 귀엽게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비키니는 기세지"라며 핑크 체크 무늬의 과감한 비키니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뽐낸 박나래에게 전현무는 "운동한 보람이 있다. 군살 싹 들어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 사람은 "내 인생 첫 흑해 수영"이라며 자유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휴양을 만끽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