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살생부'는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오히려 맨유를 떠나려는 선수들이 나타나고 있다.
5명의 선수가 맨유를 떠나고 싶다고 했다.
영국 BBC는 5일(한국시각) '마커스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나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구단을 떠나고 싶다고 통보한 5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앙토니, 제이든 산초, 타이렐 말라시아도 이적을 노리고 있다'며 '맨유는 프리시즌 복귀를 이달 말로 연기하면서 5명 모두 향후 옵션을 탐색할 시간을 더 갖게 됐다'고 했다.
또 '선수들의 거취가 확정되지 않는다고 해도 맨유는 선수들이 돌아오는 것을 환영할 것이며, 의료 및 훈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이미 맨유의 프리시즌 준비를 위해 복귀의사를 밝혔다. 27세의 맨유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은 래시포드는 지난해 12월 후뱅 아모림 감독에 의해 팀을 떠났다.
당시 래시포드는 팀훈련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게다가 아모림 감독과 충돌 이후 공식적 비판을 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시즌 후반기를 아스턴 빌라 임대로 보냈다.
BBC는 '가나초 역시 여름에 새로운 클럽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앙토니는 지난 시즌 레알 베티스에서 임대가 됐고, 수비수 말라시아 역시 에인트호벤에서 후반기를 보냈다'며 '5명의 선수가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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