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달 11일 키움을 웰스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올 시즌을 함께 시작했던 케니 로젠버그가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좌측 대퇴골두의 웃자란 뼈가 마찰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했다. 회복까지는 6주 이상이 걸릴 전망. 결국 임시로 호주리그에서 뛰고 있던 웰스를 영입했다.
Advertisement
키움 구단은 웰스를 영입할 당시 "커리어 대부분을 선발 투수로 활약한 선수로 직구 외에도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안정된 제구력과 이닝 소화 능력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4일 뒤 나선 삼성전에서는 5이닝 5안타 1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승리투수까지 않았다. 최고 구속은 150㎞ 정도가 나온 가운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 등을 섞어 경기를 풀어갔다.
Advertisement
홍원기 키움 감독은 5일 경기를 앞두고 웰스의 피칭에 대해 "빌드업 과정에서 첫 번째 경기 첫 인상은 마운드에서 어떤 투구 템포라든지 제구력 부분을 긍정적으로 봤다. 두 번째에서도 그 모습이 이어졌다"라며 "상대 타선에 대해 어떤 준비를 하고 피칭 디자인을 하는 모습은 호주리그에서도 굉장히 잘했다. 그런 과정이 잘 나타나고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키움은 송성문(3루수)-임지열(좌익수)-이주형(지명타자)-최주환(1루수)-스톤 개럿(우익수)-박수종(중견수)-어준서(유격수)-김건희(포수)-전태현(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