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타이페이 팬미팅을 성료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5일 혜리는 "여러분의 마음이 얼마나 크고 귀한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라며 "저도 늘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한 날들을 기도할게요! 사랑하고 고마워요"라고 인사했다.
지난 4일 혜리는 댄서 우태와의 열애설 이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처음으로 팬들과 대화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너무 너무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온다"는 메시지를 오전 7시쯤 메시지를 보낸 혜리는 "정말 그리웠다. 너무 일찍 알람 울렸냐. 미안하다"면서 "나한테 보낸 답장 하나 하나 열심히 읽고 있다. 내가 바라는 건 사실 하나 뿐이다. 팬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는 거, 그거 뿐이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이어 혜리는 "사실 나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공격을 받고 살아와서 괜찮다"며 "하지만 팬들이 마음이 아픈 건 나에게 너무 속상한 일이다. 정말 미안하다"며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그때 한 네티즌은 "이렇게 뻔뻔하고 팬들 생각은 전혀 안 하는 연예인은 처음 본다. 아침 7시에 버블을 보내다니"라며 악플을 남겼다. 그러자 혜리는 해당 글에 "정말 미안하다. 다음에는 내가 더 신경 쓰겠다"며 사과하며 달랬다.
이어 혜리는 "그래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 나는 조금이라도 자야겠다"면서 "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 하는 거 알지? 내가 더 잘하겠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혜리는 지난 1일 3세 연상의 댄서 우태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년 넘게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혜리 소속사 측은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 불가"라며 부인하지 않아 사실상 인정하는 입장을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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