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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에…' 돈나룸마 충격에 눈물 펑펑, 콤파니 감독 분노 폭발 "하프타임에 이렇게 화를 낸 적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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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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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생제르맹)가 사죄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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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더선은 6일(이하 한국시각) '돈나룸마가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부상 뒤 경기장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전에서 2대0으로 이겼다. PSG는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 이어 5번째 우승을 향해 도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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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로 나선 돈나룸마는 여러 차례 선방을 펼쳤다. 팀의 뒷문을 안정적으로 지켰다. 다만, 아찔한 장면 탓에 고개를 숙였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막판이었다. 무시알라가 볼을 잡기 위해 전력 질주했고, 이를 막으려고 달려나온 돈나룸마와 충돌했다. 무시알라는 결국 부상으로 실려나갔다.

사진=REUTERS 연합뉴스
사진=AFP 연합뉴스
더선은 '돈나룸마와 부딪친 무시알라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목격됐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들것을 가져다 달라고 손짓했다. 돈나룸마는 사고로 눈에 띄게 당황했다.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돈나룸마는 경기 뒤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무시알라의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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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무시알라는 병원으로 이송했다. 좋아보이지 않는다. 보이는 것만큼 상황이 나쁘지 않기를 바란다. 하프타임에 이렇게 화를 낸 적이 거의 없다. 그는 절망의 시간에서 돌아왔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 무력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의 보도를 인용해 '무시알라는 골절 부상이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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