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유튜버 국가비가 출산 1년이 지났는데도 제왕절개 흉터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5일 '국가비' 채널에는 '육아 24시간 루틴:한살 돼가는 아기와의 현실 하루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국가비는 아침부터 육아에 힘썼고 이른 오후부터 잔뜩 지친 모습을 보였다. 국가비는 딸이 낮잠에 빠지자 "지금 왜 2시 반 밖에 안 된 거지? 6시는 된 느낌이다. 아기가 잘 때 저도 자고 싶지만 어느 정도 청소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국가비는 쉬지 못하고 집안일을 하며 다시 바삐 움직였다.
그렇게 바쁜 하루가 흘러가고, 이윽고 밤이 왔다. 국가비는 스킨 케어를 하며 "제왕절개를 하신 분들께 질문이 있다. 제왕절개 상처는 언제 아무나. 상처가 연해지지 않고 있다. 새빨갛게 부어오른 지렁이 같다. 출산한 지 1년이 돼가는데 아직도 너무 예민하다. 아까 아이가 울면서 발로 찼는데 너무 따가웠다. 도대체 언제 나아지는 건지"라며 하소연했다.
한편 국가비는 2015년 영국인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와 결혼했으며 자궁내막증 치료, 난임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시험관 시술로 2세를 만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2024년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해 8월 득녀하며 결혼 8년만에 부모가 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