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대표 야구 예능 '최강야구'가 9월 새 시즌 출격을 앞두고 KBO 레전드 장성호의 수석 코치 합류를 발표했다.
'스나이퍼' 장성호는 해설위원 활동과 별개로 이번 시즌부터 이종범 감독을 보좌하며 '최강야구'의 팀 운영에 힘을 보탠다. 이로써 해태 타이거즈 시절 함께 뛴 두 레전드는 20년 만에 다시 한 팀으로 뭉치게 됐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다시 유니폼을 입고 승부를 펼치는 리얼 야구 예능이다. 이종범 감독을 중심으로 심수창,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KBO 스타들이 포진한 '올스타 군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성호는 1996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프로 데뷔해 한화, 롯데, kt 등에서 20년간 활약한 좌타자 대표 선수로, 통산 2,064경기, 타율 0.296, 221홈런, 1,108득점, 1,043타점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남겼다. 또한 국가대표로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종범 감독과 장성호 수석 코치는 해태 시절부터 야구 철학을 공유해 온 사이로 이번 '최강야구'에서 어떤 리더십 시너지를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강야구'는 오는 9월 중 새 시즌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더 강력해진 팀워크와 레전드들의 진심 어린 야구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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