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개그맨 박수홍이 사랑스러운 딸 재이 양과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7일 자신의 SNS에 "한정판 LP라니♥"라는 글과 함께 딸 재이의 근황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이 양은 LP판 옆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모습이다. 파란색 LP판과 컬러를 맞춘 듯한 파란 리본을 머리에 달고 있어 더욱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통통한 볼살, 앙증맞은 입술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수홍이 딸 재이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아빠와 딸의 다정한 투샷은 그 자체로 따뜻한 가족애를 전한다.
이를 본 팬들은 "딱봐도 수홍이다", "재이 인형인 줄 알았다", "갈수록 미모가 최고. 너무 예쁘다" 등 감탄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 씨와 혼인신고 후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고, 지난해 첫 딸 재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