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가 첫 방송을 앞두고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의 '마이웨이'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전국체전 우승을 노리는 만년 꼴찌 럭비부의 유쾌한 질주를 담은 성장 코믹 스포츠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각자의 방식으로 루머와 시선을 정면돌파하는 세 인물의 강렬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먼저 윤계상이 맡은 '주가람'은 한양체고의 괴짜 럭비 감독. 비눗방울을 불며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말 많네. 들어줄게"라며 유쾌하게 루머를 받아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비호감 감독'이라는 세간의 평가도 그만의 여유로 무장한 채 흘려넘긴다.
임세미는 사격부 플레잉 코치이자 주가람의 전 연인 '배이지' 역으로 등장한다. 총구를 루머에 조준하듯 강단 있는 시선과 다부진 표정이 인상적. "왜 저러냐고? 노력 중이니까"라는 문구처럼 전 남자친구와 학생들 사이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배이지의 강철 멘탈이 드러난다.
김요한은 럭비부 에이스 '윤성준'으로 변신했다. 맨몸으로 평가와 시선에 맞서는 성준은 "해보지도 않고"라는 당돌한 멘트로 뜨거운 패기를 전한다. 포스터 속 당찬 눈빛이 러프하면서도 매력적인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세 캐릭터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벽을 넘는다. 불신과 편견, 무성한 소문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을 증명하려는 세 인물의 모습은 '기적'이라는 단어를 예고하듯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
한편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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