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현무가 '국민 MC'의 숨겨진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7회에서는 '역사 브레인' 이상엽이 잠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의학 마스터' 유성호 교수와 함께 전현무, 하석진, 윤소희, 황제성, 궤도의 '뇌 풀가동' 퀴즈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퀴즈 테이블이 하나 줄었다"며 이상엽의 공백을 언급했고, 궤도는 "성과제로 한 명씩 자르는 거냐"며 짓궂은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하석진이 "오늘만 안 나오는 거 맞죠?"라고 묻자 정적이 흐르며 '브레인 아카데미'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돌변(?)하는 순간이 연출된다.
본격 퀴즈 분야가 '의학'으로 공개되자 전현무는 "난 이비인후과밖에 모른다. 목이 매일 나가서"라며 국민MC로서의 직업병을 고백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하석진은 "현무 형 병원 자주 가니까 환자 시점에서 퀴즈 잘 풀 것"이라며 독려에 나선다.
이날의 의학 마스터는 무려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주임교수 유성호. 3천 건 이상의 부검을 담당한 권위자이자 대검찰청 법의학 자문위원으로 활약 중인 그는 "인류는 죽음을 어떻게 극복해왔는가"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궤도는 "예능에 잘 안 나오시는 분인데"라며 놀라움을 표하고 전현무 역시 "무게감 있는 분"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은 '브레인 아카데미' 7회는 10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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