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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시간당 2000만원↑ 전용기 탔는데…'월클'도 못 피한 눈다래끼[SCi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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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인간미를 대방출했다.

7일 지드래곤의 부계정을 통해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다래끼가 난 자신의 눈을 가리키며 웃고 있는 모습이다. 화려한 네일 아트와 주얼리를 한 톱스타의 모습과 달리 다래끼를 피하지 못한 인간적인 면모에 팬들도 걱정과 웃음을 함께 쏟아냈다. 부계정 운영자는 "다래끼남. 끼부리지마. 끼끼끼"라며 지드래곤을 놀리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현재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진행 중이다. 그는 호주 맬버른 콘서트를 위해 전용기를 탄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드래곤이 탄 전용기의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전용기 사업을 하고 있는 대한항공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용기 멤버십(회원제) 제도 금액은 연간 7억원대로 최대 30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별도로 책정되는 시간당 이용 요금은 국제선 480만원, 국내선 290만원이다. 전용기로 국제선을 이용할 경우 30시간에 가입비 7억원에 시간당 요금 1억 4400만원을 추가하면 8억 4400만원, 시간당 약 2813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또 지드래곤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블랙핑크 제니가 1월 이용한 비스타젯 전용기는 최고 시간당 약 1960만원부터 시작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