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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출신의 신예 루카 부스코비치도 첫 문을 열었다. 데얀 쿨루셉스키도 등장했지만 여전히 실내에서 재활 훈련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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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은 힘겨워하는 선수들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격려했다. 포로는 양민혁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토트넘 재적응을 도왔다. 이어 패싱 훈련과 미니 게임으로 최고조의 훈련 강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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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데뷔에 실패했고, 챔피언십(2부)의 QPR(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됐다. 그는 QPR에서 14경기에 출전하여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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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지만, 토트넘이 올해 초 1년 옵션을 발동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 1년 늘어났다.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그는 지난달 "일단은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어떤 말을 하는 것보다 기다려야 한다. 많은 분들처럼 나도 내 미래가 궁금하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한다. 어디에 있든 최선를 다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은 변함없다. 최선을 다해 잘 준비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와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으로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실체없는 이적설도 허다하다.
토트넘은 19일 레딩, 26일 루턴 타운과 친선경기를 가진 후 아시아 투어를 위해 출국한다. 31일 홍콩에서 아스널, 8월 3일 서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토트넘은 유럽으로 돌아가 8월 8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마지막 리허설 무대를 가진 후 14일 이탈리아 우디네세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파리생제르맹(PSG)과 UEFA(유럽축구연맹) 슈퍼컵을 치른다. 슈퍼컵은 직전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챔피언과 유로파리그(UEL) 우승팀이 벌이는 단판 승부다.
PSG는 창단 후 처음으로 UCL, 토트넘은 17년간 이어져 온 '우승 가뭄'을 털어내고 UEL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토트넘의 경우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의 환희였다. 유럽대항전은 1983~1984시즌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 우승 이후 41년 만의 정상 등극이었다.
토트넘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상대는 번리다. 8월 16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