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수원FC가 'FC서울 수비수' 이시영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FC는 8일 "FC서울에서 활약한 수비수 이시영을 영입했다"면서 "좌우 측면 수비 모두 소화가 가능한 이시영의 합류는 측면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보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등번호는 72번"이라고 발표했다.
이시영은 2018년 성남FC에서 프로 데뷔한 후 광주, 서울이랜드, FC서울, 수원삼성 등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28경기(1골 11도움)를 기록했다. '97년생 라이트백'으로 수비 멀티자원인 이시영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금메달 당시 U-23 김학범호의 코치였던 '샤프' 김은중 감독와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오른쪽 측면을 책임져온 '베테랑 캡틴' 이용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끈끈한 샤프볼에 빨리 녹아들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수원FC는 "이시영의 합류를 통해 양 측면 수비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술적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넓은 활동 반경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전술에도 잘 어울리는 자원"이라고 평했다. 수원FC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시영은 "앞으로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만큼 팀에 빠르게 적응해 도움이 되고 싶다"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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