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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82㎏→58㎏ 감량했는데..달라진 체형에 속상 "허리통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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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글즈' 출신 인플루언서 이다은이 둘째 출산 후 달라진 체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7일 '남다리맥' 채널에는 '금을 물고 온 복덩이 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다은은 "제 다이어트에 관련해 질문을 많이 주신다. 임신 전 몸무게로 가려면 아직 4kg가 남았다. 덩치 큰 아들을 품었던 몸이어서 그런지 뼈가 옛날 같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옛날에는 여리여리하다고 말씀해 주는 분들도 많았다. 근데 둘째 출산 후에는 허리 통도 넓어졌고 전체적으로 통이 커진 느낌이 든다. 첫째 리은이를 낳았을 때랑 다른 느낌이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잘 크는 게 중요하니까 그런 거에 대한 집착은 내려놓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감량을 많이 했으니까 제 스스로도 많이 해냈다는 생각은 든다. 20kg 이상을 뺐으니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는지 담아봐도 좋을 것 같다"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영상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다은은 딸 리은 양을 홀로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2022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출연자 윤남기와 재혼했으며 지난해 8월 둘째를 득남했다. 이다은은 둘째 임신 당시 몸무게가 82kg까지 늘었지만 이후 58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7월 20일 첫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MC로 나선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