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올스타전 출전 선수를 교체했다. 전반기 토종 에이스 역할을 잘해줬던 최승용이 부상을 당했다. 다만 후반기 등판은 문제 없을 전망이다.
KBO는 8일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드림 올스타 최승용(두산)이 부상으로 인해 박치국 (두산)으로 교체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승용은 올 시즌 전반기 곽빈이 부재한 가운데 국내 1선발로 두산의 선발진을 힘겹게 이끌었다.
최승용은 16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했다.
최승용은 지난 6일 KT전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소화했다. 4이닝 4실점 승패 없이 물러났다.
최승용은 7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어차피 전반기 마지막 3연전만 남았기 때문에 선발투수들을 차례로 말소하는 과정이었다.
두산 관계자는 "왼손 검지 손톱이 깨졌다. 후반기에는 정상적으로 던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치국은 두산 필승조로 우뚝 섰다.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믿고 쓰는 중간투수다.
박치국은 올해 46경기 2승 1패 9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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