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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 촨주위는 선천성 근무력증을 앓고 있으며,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매일 아버지의 등에 업혀 학교를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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촨군의 아버지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일 아들을 업고 등하교 시키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유명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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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학교까지 거리는 약 4~5㎞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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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교실이 2층 이상에 있어도 그는 다른 학생들의 도움을 마다하고 직접 아들을 업고 계단을 오른다.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라는 게 그의 거절 이유였다.
담임교사는 "모든 교사와 학생들이 이 아버지를 존경한다. 그는 아들에게 인생을 헌신한 위대한 사람"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촨군은 이과계열 수험생 중에서 학교 전체 1등이며, 향후 컴퓨터공학 전공을 희망하고 있다.
아버지는 "아들이 어디를 가든 내가 함께 할 것"이라며 "아들이 공부하는 한, 나는 항상 그 옆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연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위대한 아버지와 성실한 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너무 뭉클한 사연이다", "아버지의 헌신을 아들이 영원히 기억하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