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춤하던 NC는 6회부터 반격을 재개했다. 권희동의 안타와 박민우의 2루타로 간단하게 1점을 만회했다.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경기. 9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삼성 오승환. 대구=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6.26/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경기, 2회말 2사 2,3루 삼성 가라비토가 두산 이유찬을 삼진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마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7.02/
NC는 7회말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재역전했다.
NC는 오승환을 공략했다. 1사 후 김휘집이 내야 안타로 시동을 걸었다. 김형준이 좌전 안타를 때렸다.
삼성은 김태훈으로 투수를 바꿨다. 오영수가 볼넷을 골랐다. 1사 만루에서 김한별이 투수 땅볼에 그쳤다. 3루 주자만 홈에서 포스 아웃되면서 병살을 면했다. 2사 만루에서 권희동이 우중간에 2타점 적시타를 작렬했다. 7-7 동점이 됐다.
박민우가 볼넷으로 걸어나가면서 베이스가 다시 꽉 찼다. 서호철이 2타점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제 9-7로 NC가 리드했다.
삼성은 다시 배찬승을 구원 투입했다. 손아섭이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2사 만루에서 박건우도 우익수 앞에 안타를 쳤다. 박민우도 홈으로 들어왔다. 2루 주자 손아섭이 오버런으로 2루에서 태그 아웃 되면서 득점 행진이 멈췄다.
NC는 5회부터 불펜이 안정을 되찾았다. 전사민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끊어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준혁이 6회와 7회를 2이닝 무실점으로 막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8회는 김영규, 9회는 류진욱이 책임져 승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