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최연소 프리미어리거 김지수(21·브렌트퍼드)가 새 시즌의 막을 연다. 김지수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 브렌트포드 비시즌 공식 훈련에 합류했다. 2025~2026시즌을 향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한국에서 휴가를 보낸 김지수는 소속팀 복귀 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휴식기가) 너무 빨리 지나갔다. 가족들과 시간 보내고 친구들도 만났다. 영국에서는 하지 못할 것들을 많이 했다. 시간을 아끼면서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2024~2025시즌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작성했다. 그는 2024년 12월 28일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후반 33분 벤미와 교체돼 EPL 데뷔전을 치렀다. 2004년 12월 24일생인 김지수는 만 20세3일의 나이로 EPL 무대를 밟았다.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 센터백 포지션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하지만 그는 기대만큼 많은 시간을 뛰지는 못했다. 특히 시즌 막판엔 부상으로 재활에 몰두했다.
김지수는 "발목 부상으로 5~6주 재활을 해야 한다고 들었다. 어느 정도 '빠른 달리기'가 가능한 상태를 확인 받고 한국에 왔다. 한국에서도 프로그램 대로 운동 했다. 지금은 통증 없다. 운동에 문제 없다. 멀쩡하다"며 "(지난 시즌) 경기 수가 많지 않아서 아쉽긴했다. 그러나 목표로 한 EPL 데뷔를 이뤄냈다. 실패한 시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EPL) 데뷔한 순간이 가장 큰 기억으로 남는다. EPL에서 뛴다는 것이 어색했던 것 같다. 경기 뛸 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끝나고 나니 실감이 났다. 기분이 묘했다"고 말했다.
새 시즌 변화가 예고돼 있다.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으로 자리를 옮겼다. 빈 자리는 키이스 앤드류스 감독이 채운다. 일각에선 구단 변화와 맞물려 김지수의 미래(거취)에도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김지수는 "구단과 소통해야 할 문제"라며 "매 시즌 선수와 구단은 소통을 잘 해야한다.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고 원래 하던대로 훈련 잘 하고, 그냥 일단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김지수에게 2025~2026시즌은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유럽 무대에서의 정착은 물론, 더 나아가선 2026년 연달아 열리는 '메이저 대회' 기회도 잡아야 한다. 2026년 6월엔 북중미월드컵, 9월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이 펼쳐진다.
김지수는 "소속팀에서 더 많은 시간을 갖고 팬들에게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당연히 월드컵도, 아시안게임도 모든 선수가 갖는 목표다. 더 먼저 열리는 월드컵을 목표로 시즌 잘 보내고 있으면 좋은 기회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가지면서 하면 될 것 같다. 동기부여를 그렇게 하고 있다"며 "지난 시즌 데뷔 뒤 몇 경기라도 뛰었으니 새 시즌엔 더 많은 시간을 얻어서 경기에 나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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