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정주리가 '다산의 여왕'다운 파격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불멸의 염장꾼들' 특집으로 꾸며져 정석용, 강예원, 정주리,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다섯 아이의 엄마로 활약 중인 정주리는 이날도 '출산·사랑·부부생활'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주리는 "저희는 시도 때도 없이 씨를 뿌린다"며 "많이 사랑한 것에 비하면 다섯은 많은 게 아니다. 틈날 때마다 사랑하자는 주의"라고 말해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뜨겁게 사랑하고 뜨겁게 싸운다"며 둘째는 화해 후 생겨서 '화해', 셋째는 또 싸우고 생겨서 '신비', 다섯째는 '또또'라는 태명을 갖고 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연예계 '삼신할매'로 불릴 법한 출산 고수 정주리는 "셋째부터는 힘주는 법도 안다"며 넷째 출산 당시 "남편이 자리에 없어서 참았다가 문 여는 순간 출산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부부 생활의 시그널도 유쾌하게 고백했다. "제가 핸드폰을 하고 있으면 남편이 '딸깍'하고 방문 잠그는 소리를 낸다"며 "저는 거절하지 않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아이 넷의 육아를 돕기 위해 시누이 부부가 합가했을 당시 다섯째가 생겼다는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정주리는 "고모부가 '우리는 없는 사람이냐'며 분노하더라"며 "영화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고 고백해 출연진 모두를 초토화시켰다. 조째즈가 "영화인 줄 알았다"고 감탄하자 정주리는 "하고자 하면 합니다"라고 답해 다시 한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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