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8회초 1사 1루 상황, 두산 박준순의 안타가 터지자 1루 주자 김재환이 적극적인 진루를 시도했다. 김재환은 1루에서 2루를 돌아 3루까지 달려갔지만 3루 베이스 도착 과정에서 살짝 오버런하며 중심을 잃었다.
김재환은 바닥에 쓰러지면서도 손으로 3루 베이스를 정확히 터치해 세이프 판정을 받아냈다. 다소 우스꽝스러운 자세가 연출되긴 했지만, 베이스를 놓치지 않은 침착한 플레이였다.
김재환의 적극적인 진루는 팀의 득점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플레이였다. 비록 넘어지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넘어지는 순간에도 순발력을 발휘해 베이스를 놓치지 않은 기민함이 돋보였다.
두산은 오명진의 자동 고의4구로 1사 만루의 상황을 맞았고 후속타자 박계범이 볼카운트 3B1S에서 김상수의 145km 투심을 놓치지 않고 때려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3루주자 김재환은 2루주자 박준순과 연달아 홈을 밟으며 두산은 7대5로 짜릿한 역전에 성공했다.
7대5 역전에 성공한 두산은 9회에도 추가 득점을 올렸다. 케이브가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8대5로 점수차를 벌렸다. 케이브는 8회에도 동점 투런포를 작렬시켜 이날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맹타를 선보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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