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8회초 1사 1루 상황, 두산 박준순의 안타가 터지자 1루 주자 김재환이 적극적인 진루를 시도했다. 김재환은 1루에서 2루를 돌아 3루까지 달려갔지만 3루 베이스 도착 과정에서 살짝 오버런하며 중심을 잃었다.
김재환은 바닥에 쓰러지면서도 손으로 3루 베이스를 정확히 터치해 세이프 판정을 받아냈다. 다소 우스꽝스러운 자세가 연출되긴 했지만, 베이스를 놓치지 않은 침착한 플레이였다.
김재환의 적극적인 진루는 팀의 득점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플레이였다. 비록 넘어지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넘어지는 순간에도 순발력을 발휘해 베이스를 놓치지 않은 기민함이 돋보였다.
두산은 오명진의 자동 고의4구로 1사 만루의 상황을 맞았고 후속타자 박계범이 볼카운트 3B1S에서 김상수의 145km 투심을 놓치지 않고 때려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3루주자 김재환은 2루주자 박준순과 연달아 홈을 밟으며 두산은 7대5로 짜릿한 역전에 성공했다.
7대5 역전에 성공한 두산은 9회에도 추가 득점을 올렸다. 케이브가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8대5로 점수차를 벌렸다. 케이브는 8회에도 동점 투런포를 작렬시켜 이날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맹타를 선보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두 딸 입양' 신애라, 육아 소신 "언제까지 지켜줄 순 없어, 자녀 실패·좌절 막지 말아야" -
홍석천, '첫사랑' 지진희와 만남에 수줍음 폭발 "10년간 게통령 1위"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오피셜]'충격 결단' 세이브왕 출신 방출…9위팀 선수단 대정비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