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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나오던 회색 SUV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다가 은색 세단 차량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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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장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끈 것은 사고 차량이 아니라 운전자 황모씨(24)의 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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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경찰은 그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옆에서 그를 지켜봤고, 황씨는 두 손을 아랫배에 얹은 채 깊은 호흡을 반복하며 스스로의 부상을 치유하려는 듯한 행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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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영상은 곧바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경찰 조사 결과, 알코올 및 마약 반응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황씨의 기이한 행동은 정신적 문제나 약물 영향 때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황씨는 큰 부상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차량 결함 또는 난폭 운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