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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에 나선 가족과 마을 주민들은 밭 근처 도로변에 쓰러져 있는 그의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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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은 사실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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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경찰은 시신을 수습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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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에는 종종 뱀이 나타나 가축을 잡아먹는 일은 있었다.
사건 이후 주민들은 야생 동물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지방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일부는 "농사 지으러 나가기 겁이 난다", "아이들이 밖에 나가지 못하게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지 야생동물 관리 당국은 "주민 교육과 함께 해당 지역의 뱀 서식 환경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거대한 비단뱀이 사람을 삼키는 사건은 종종 발생했다.
지난 4월엔 고무농장에서 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뱀에게 잡아먹혔으며 지난해 7월과 8월에도 30대 여성과 70대 여성이 각각 비단뱀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