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시즌 통산 9번째 챔피언에 오른 HL 안양은 시즌 종료 후 빠르게 선수단을 재정비했고 이달 초 로스터를 확정했다. 2018년 평창올림픽 멤버들이 추가로 팀을 떠나며 '젊은 피'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Advertisement
2025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B에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던 이윤석은 경복고 시절부터 넓은 시야와 감각적인 패스로 잠재력을 높이 평가 받던 유망주다. 세계선수권 5경기에 출전,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m85의 피지컬이 돋보이는 권민재는 공수 밸런스가 잘 잡힌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권민재는 지효석 유범석 등의 군 입대와 이민재의 이적까지 겹치며 빈 자리가 늘어난 올 시즌 HL 디펜스라인에서 중책을 부여 받을 전망이다.
Advertisement
지난 시즌 미국 ECHL과 폴란드에서 활약하며 팀을 떠났던 신상훈은 2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HL 안양은 해외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신상훈의 복귀로 골 결정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dvertisement
HL 안양은 9월 20일 닛코아이스벅스와의 원정경기로 시즌을 시작하고, 홈 개막전은 10월 4일 오후 4시 요코하마 그리츠를 상대로 예정돼 있다.
HL 안양은 이달에는 체력 훈련에 집중하고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백지선 감독이 귀국하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빙상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