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설경구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설경구는 1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회사를 하나 만들었다"며 자필편지로 직접 소식을 전했다.
설경구는 기존에 소속돼 있던 씨제스 스튜디오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종료하면서, 함께하던 매니저와 독립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그는 액터스99라는 사명을 공개하며 "제가 지었다. 씨제스에서 마지막 저와 현장 같이 했던 매니저와 현장 같이 하고 겉으로 보기엔 변한 건 없다. 새로운 마음은 아니지만 기분이 묘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우는 저 하나다. 앞으로 액터스99 배우로 진실되게 희로애락하면서 열심히 움직이겠다. 많이 응원해주시리라 믿는다. 정말 무서운 폭염 잘 버티고 견뎌달라. 저도 잘 버티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설경구는 변성현 감독과 영화 '불한당', '킹메이커', '길복순'에 이어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어 배우 류준열과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새 시리즈 '들쥐'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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