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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시즌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앞서 안우진 근황을 살짝 공유했다. 안우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홍원기 감독은 "이름만 들어도 좋네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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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한 순위 싸움 중인 팀 상대로 걸린다면 그야말로 날벼락이 될 수 있다. 안우진은 자타공인 KBO리그 절대 에이스다. 야구가 '투수놀음'인 점을 고려하면 키움이 아무리 10위라도 안우진이 선발로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올해 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한화 외국인투수 폰세와 견주어도 안우진은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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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와 동시에 키움 합류는 당연하다. 1군 경기 등판 여부를 조심스럽게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홍원기 감독은 "모든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며 여건이 된다면 당연히 안우진을 출격시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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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입단한 안우진은 2022년 잠재력을 폭발했다. 30경기 196이닝 15승 8패 224탈삼진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다. 다승 2위 평균자책점 1위 탈삼진 1위로 트리플크라운을 아쉽게 놓쳤다. 2023년에는 24경기 150⅔이닝 9승 7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 1선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