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세쌍둥이 출산 후 38kg 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황신영이 유지어터 근황을 전했다.
10일 황신영은 자신의 SNS에 "출산 전 108kg. 출산 후 현재 70kg"이라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제가 다시 예전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 한가득이었다"라며 현재도 꾸준한 관리로 키 174cm에 몸무게 70kg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황신영은 같은 사람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늘씬해진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크롭톱과 레깅스를 입고 확연히 달라진 변화를 강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황신영은 2013년 KBS 공채 2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인공수정 끝에 결혼 4년 만에 임신에 성공, 2021년 세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개인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 9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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